(서울=NSP통신) 정효경 기자 = 현대차(005380)가 지난 1월 론칭한 월 구독형(서브스크립션) 프로그램 현대 셀렉션에 신형 쏘나타를 투입해 새로운 라인업으로 리뉴얼 론칭한다.
현대차의 신개념 모빌리티 서비스 현대 셀렉션(Hyundai Selection)은 월 단위 이용 요금 72만원을 지불하면 주행거리 제한 없이 쏘나타, 투싼, 벨로스터 중에서 원하는 차량으로 매월 최대 2회씩 교체해 탈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또한 현대차는 대형 SUV 팰리세이드, 그랜드 스타렉스 리무진, 코나 EV 중 1개 차종을 월 1회, 48시간 동안 이용할 수 있는 혜택도 함께 제공해 상황과 용도에 맞게 다양한 차종을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현대차는 지난달 출시한 신형 쏘나타를 현대 셀렉션 라인업에 교체 투입함으로써, 스마트 모빌리티 디바이스로 새롭게 진화한 신형 쏘나타를 구독형 프로그램으로 만나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신형 쏘나타는 26일(금)부터 현대 셀렉션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예약할 수 있으며, 오는 29일(월)부터 신형 쏘나타를 인도받아 이용할 수 있다.
또한 현대 셀렉션은 고객이 원하는 시간과 장소에 맞춰 전문 매니저가 직접 차량을 배달하고 회수해 간편하게 차량을 수령하고 반납할 수 있으며 정비나 소모품 관리에 신경 쓸 필요가 없다.
아울러 월 이용 요금에는 각종 세금과 보험료, 기본 정비 비용이 모두 포함돼 있어 이용하는 동안 추가로 별도의 비용이 들지 않으며 월 1회 결제로 한 번에 간단하게 부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NSP통신 정효경 기자 hyok31@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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