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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국내에서 판매되고 있는 아우디 A6 35 TDI (아우디 코리아)

(서울=NSP통신) 정효경 기자 = 아우디 코리아가 지난 2월 국내 수입차 판매량 3위 자리까지 오르며 반짝 반등세를 보인 이후 다시 저조한 실적을 이어가고 있다.

아우디 코리아에 올해 신차 출시는 없는지 들어보니 아우디 코리아 관계자는 “올해 하반기에 신형 A6의 출시가 예정돼 있다”고 말했다.

아우디의 A6는 지난 2월 1617대가 판매되며 해당월 베스트 셀링 모델에도 오르면서 아우디 코리아의 2월 전체 판매량(1717대)을 견인했다. 아우디는 A6의 국내 시장 인기를 반영해 A6의 국내 출시를 확정한 것으로 보인다.

반면 다른 모델의 경우 아직까지 국내 출시가 확정된 게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주 개막된 2019 뉴욕모토쇼에서 아우디는 2세대 Q3를 공개하고 올해 3분기 2세대 Q3의 출시를 예고했지만 Q3의 국내 출시는 일정은 확정되지 않았다.

아우디 코리아 관계자는 “Q3의 국내 출시 논의는 이뤄진 게 없다”며 “A6를 제외한 다른 모델의 경우 국내 출시 일정이 왔다갔다 해서 확답할 수 없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NSP통신 정효경 기자 hyok31@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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