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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한국미래교육정책연구소와 도봉청소년누리터WiTH가 2019년 도봉구 우수 평생교육 프로그램 지원 사업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한국미래교육정책연구소)

(경기=NSP통신) 이지은 기자 = 한국미래교육정책연구소(소장 한운옥)와 도봉청소년누리터WiTH(관장 장재혁)이 22일 ‘2019년 도봉구 우수 평생교육 프로그램 지원 사업’으로 선정된 하나뿐인 가족 동화책 만들기 ‘하.울.동’(하나뿐인 울 애기&우리 동화책 만들기)에 관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두 기관은 협약에 따라 ▲프로그램 공동개발 및 양 기관의 발전에 필요한 사항에 대해 적극 협력 ▲사업에 필요한 정보를 공유하며 요청 시 자원 활용에 상호 적극 협조 ▲활동을 통한 지역사회와의 연계성을 확보 ▲공동사업 추진 및 개최 등을 함께 협력하게 된다.

이번 사업은 이현우 한국미래교육정책연구소 전문강사가 진행하며 부모와 자녀가 함께 참여하는 가족소통프로그램으로 대화를 통해 가족 이야기를 다양한 미술기법을 활용해 그림책을 직접 제작하고 전시까지 해보는 프로그램이다.

한운옥 한국미래교육정책연구소 소장은 “협약을 통해 진행되는 프로그램으로 도봉구 지역 청소년들이 가족 안에서부터 배려하고 존중하는 방법을 배운다면 미래 사회가 원하는 인성을 갖춘 핵심인재가 될 수 있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도봉청소년누리터WiTH는 도봉구(구청장 이동진)가 설립하고 사단법인 한국청소년지원네트워크(이사장 권두승)에서 위탁 운영하는 청소년 중심의 청소년이용권장시설로써 청소년들의 흥미와 적성을 고려한 프로그램 기획, 운영을 통해 청소년들이 올바른 성장을 도모하고 역량을 개발해 지역의 건강한 청소년상을 확립하기 위한 다양한 청소년활동사업 및 자치활동단, 자율공간, 평생교육프로그램 등을 운영하고 있다.

NSP통신 이지은 기자 zeunby@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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