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언리얼 서밋 2019’의 전체 세션이 확정됐다.
에픽게임즈의 한국지사 에픽게임즈 코리아(대표 박성철)가 오는 5월 14일과 15일 양일간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개최되는 언리얼 서밋 2019 서울(Unreal Summit 2019 Seoul, 이하 언리얼 서밋)의 전체 세션을 확정하고 사전 등록을 진행한다.
언리얼 서밋은 언리얼 엔진에 대한 개발자들의 관심에 힘입어 올해 최초로 이틀에 걸쳐 세션을 진행한다. 언리얼 서밋 참관객들은 ▲프로그래밍 ▲아트 ▲파트너 ▲교육 또는 엔터프라이즈 등 총 4개의 트랙에서 진행되는 각 세션의 내용을 확인한 후 자신이 듣고 싶은 강연을 선택할 수 있다.
에픽게임즈는 언리얼 서밋의 전체 세션이 확정되면서 먼저 공개된 주요 세션 외에 추가로 모든 세션의 강연 주제와 주요 콘텐츠를 공개했다.
프로그래밍 트랙에는 ▲포트나이트 워크플로 ▲UE4: 안드로이드 불칸 최적화 백서 ▲셰이더 파이프라인 캐시(PSO캐시) 실전 사용법 ▲멀티 플랫폼 최적화: 프로그래머편 ▲언리얼 엔진 4.22 메시 드로잉 파이프라인 리팩토링 ▲언리얼 엔진 4의 타일 렌더링 활용하기 ▲캐리비안 해적 모바일 오션 시스템’ 등의 세션이 추가됐다.
아트 트랙에서는 스퀘어 에닉스의 ▲AAA 콘솔 게임의 배경 아트 및 특수효과 및 이펙트 제작에 필요한 기본 전략, ▲언리얼 엔진 피직스와 디스트럭션의 미래 외에도 ▲나이아가라로 고퀄리티 이펙트 제작하기 ▲멀티 플랫폼 아트 콘텐츠 최적화: 아티스트편 ▲아티스트를 위한 리얼타임 레이 트레이싱 파헤치기 등의 세션을 통해 아티스트가 언리얼 엔진을 활용하는 방법을 알아본다.
파트너 트랙은 ▲포스트 머티리얼과 렌더타겟을 이용한 표현의 확장 ▲FOCUS on YOU 개발 포스트모템-PS VR 플랫폼으로 개발하면서 겪었던 어려운 점과 해결 방법 공유 ▲언리얼 베테랑의 100가지 팁과 트릭 ▲언리얼 엔진 4.22 RTX: 드래곤하운드 GDC 2019 데모 분석과 포스트모템 그리고 NVIDIA DLSS ▲만화스러운 감전 효과 연출하기 등 외부 언리얼 엔진 전문가들의 세션이 진행된다.
마지막으로 교육과 엔터프라이즈 트랙에는 ▲언리얼 탐구생활 - 학생들과 언리얼 엔진 소스코드 분석하기 ▲쉽고, 재미있고, 뿌듯하게: 아티스트와 비전공자를 위한 언리얼 엔진 교수법 ▲나는 어떻게 언리얼과 친해졌을까? - 그래픽 디자이너로서 1인 개발자가 되기까지와 같이 언리얼 엔진에 쉽게 다가가는 방법에 대한 세션과 함께 ▲버추얼 프로덕션, 영화 제작의 새로운 시대 ▲언리얼 라이팅 ▲3ds Max와 Unreal Studio를 이용한 건축 시각화 워크플로 ▲리얼타임 기술이 제조 분야에 가져올 혁신 그리고 디지털 휴먼 빈센트 파이프라인 등 건축과 영화 등 일반산업 분야 개발자 및 아티스트를 위한 강연이 준비돼 있다.
참관객들은 세션 외에도 언리얼 서밋 현장의 체험 공간에서 GDC 2019에서 발표한 최신 기능을 포함해 언리얼 엔진의 다양한 기술을 직접 체험할 수 있다. 또 삼성전자와 소니인터랙티브엔터테인먼트코리아(SIEK), 엔비디아, 아마존 웹 서비스, 엑솔라, 실리콘스튜디오, 오토데스크 등 언리얼 서밋에 참여하는 다양한 스폰서들의 세션과 부스도 살펴볼 수 있다.
한편 22일부터 언리얼 서밋 홈페이지를 통해 언리얼 서밋 2019의 사전 등록이 시작됐다.
에픽게임즈 코리아 박성철 대표는 “오랫동안 고민한 끝에 참관객분들께 꼭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강연들을 선정, 언리얼 서밋 2019의 모든 세션을 확정했다”면서 “아직 티켓 구매를 하지 않은 분들께서는 사전 등록을 이용하시면 저렴하게 티켓을 구매할 수 있으니 바로 티켓을 예매하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 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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