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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프속이야기

4월 건설업 경기전망 80선 회복…정부 추경예산 변수

NSP통신, 윤민영 기자, 2019-04-19 13:44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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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전문건설업 경기실사지수 실적 및 전망 추이 (대한건설정책연구원)
전문건설업 경기실사지수 실적 및 전망 추이 (대한건설정책연구원)

(서울=NSP통신) 윤민영 기자 = 4월 전문건설업 경기가 전월대비 나아졌지만 부동산규제와 미분양주택, 정부의 추경계획 등이 맞물리며 사실상 향후 전망을 예측하기는 어려워보인다.

대한건설정책연구원이 19일 발표한 전문건설공사의 4월 경기실전망 실사지수에 따르면 4월 건설업 경기는 84.5로 전월 77.4 대비 7.1p 올랐다.

하지만 연구원에 따르면 일각에서는 부동산규제와 미분양주택의 증가 등의 불안요인을 지적하는 반면 부동산 시장의 지역별 편차와 정부의 추경계획 등을 감안하면 당장의 위험요인은 없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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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원은 오는 2022년까지 생활SOC에 투입될 예산규모는 약 48조 원으로 알려져 있는 반면 4월 말에 발표될 것으로 예상되는 정부의 추경안은 7조 원 규모를 넘지는 않을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수도권 지역에서 1분기에 분양된 21곳의 사업장 중에서 12곳이 2순위 마감에 실패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그 원인의 하나로는 복잡해진 청약조건과 각종 규제가 원인인 것으로 해석되고 있다.

이은형 책임연구원은 ‘최근 예비타당성 검토제도의 개편과 생활SOC의 규모 확정 등 건설산업에 긍정적인 요인이 지속되고 있지만 이들은 장기적으로 업황에 반영된다는 점을 감안해야 한다’고 평가했다.

NSP통신 윤민영 기자 min0new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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