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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성, 1분기 영업이익 393억원…컨센서스 상회 전망

NSP통신, 김하연 기자, 2019-04-17 08:00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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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김하연 기자 = 효성(004800)의 1분기 영업익은 393억원(YoY +1129%)으로 컨센서스를 상회할 전망이다.

상장 4개사 합산 지분법손익은 146억원, 이를 제외한 효성 본사 및 비상장 계열사 합산 영업익은 247억원으로 예상된다.

비상장 계열사별로 살펴보면, 효성굿스프링스는 계절성이 워낙 뚜렷한 기업으로 전년 1분기에 이어 이번 1분기에도 적자가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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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면 비상장 계열사 중 가장 가파른 실적 성장을 시현 중인 티앤에스는 1분기에도 전년 동기 적자에서 벗어난 호실적(분기 영업익 57억원)이 전망된다.

티앤에스 역시 상반기 대비 하반기 실적이 집중되는 계절성이 존재하나 전년 4분기에 납품하지 못한 물량의 매출 증가가 기여했다.

오진원 하나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 “지난해 분할에 따른 1회성 비용 대폭 증가로 연간 227억원 손실을 기록한 효성 본사 영업익은 올해 흑자 전환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본 정보(기사)는 해당 업체에서 제공한 투자 참고용 자료로 NSP통신 의견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해서는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NSP통신 김하연 기자 haaykim@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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