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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D2SF, 클로봇과 모니터에 투자

NSP통신, 이복현 기자, 2019-04-16 09:42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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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라우드 기반 로봇 플랫폼 스타트업 클로봇, AI 의료영상 분석 스타트업 모니터에 투자

NSP통신

(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네이버의 기술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터 D2 Startup Factory(이하 D2SF)가 로보틱스 및 AI 기술을 보유한 국내 스타트업 두 곳에 각각 투자했다.

투자 대상이 된 스타트업은 ▲클라우드 기반의 로봇 관리 플랫폼을 개발·제공 중인 클로봇(대표 김창구)과 ▲AI 기반의 의료영상 분석 솔루션을 개발 중인 모니터(대표 남창모)다.

클로봇은 로봇이 실제 현장에 적용되는 과정에 반드시 필요한 관리 솔루션 개발에 집중하고 있는 스타트업이다. 클로봇의 솔루션은 다수의 로봇 서비스를 한꺼번에 관리 및 업데이트하고, 로봇 사용시간이나 고객 등 사용 패턴을 수집 및 분석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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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니터는 AI 기술을 기반으로 의료 영상을 분석하는 솔루션을 개발 중이다. 폐 CT 영상에서 폐결절을 검출하고 크기 및 상태 변화를 분석해, 의사들의 진단을 보조하는 솔루션이다. 데모 버전에서 의미있는 성능을 확인했고 이를 고도화해 2019년 중 인허가를 획득할 계획이다.

네이버 D2SF 양상환 리더는 “클로봇과 모니터는 탄탄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현장에 필요한 솔루션을 만들고 있어 비즈니스 성장 또한 기대되는 스타트업”이라며 “로보틱스와 AI 모두 네이버 및 네이버랩스가 집중하는 기술 분야인 만큼, 향후 다양한 협력을 모색할 수 있으리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네이버 D2SF는 지난 2015년 5월 출범한 이후 현재까지 32곳의 기술 스타트업에 투자해 성장을 지원하고 있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 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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