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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읽고가자

서울 민간아파트 ㎡당 평균 분양가, 최근 1년간 13.70%↑

NSP통신, 윤민영 기자, 2019-04-16 08:13 KRD7
#분양가 #HUG #도시재생 #국토부 #덤프트럭

(서울=NSP통신) 윤민영 기자 = 서울 지역의 ㎡당 민간아파트 평균 분양가가 최근 1년간 13.70%가 상승했다. 지난해 3월 기준 ㎡ 당 평균가는 683만6000원에서 올해 3월 기준 777만2000원으로 올랐다.

○…(동향) 서울 민간아파트 ㎡당 평균 분양가, 최근 1년간 13.70%↑=서울 민간아파트 ㎡당 평균 분양가격이 지난 3월 기준 전월대비 1.90%, 전년동월대비 13.70% 상승한 것으로 조사됐다.

주택도시보증공사(HUG)가 전국 민간아파트의 분양보증 사업장 정보를 집계·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서울은 전국 평균 상승률인 전월대비 0.58%, 전년동월대비 7.20% 보다 상회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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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면 전월대비 가장 큰 하락률을 기록한 곳은 대전, 경남 순이며 전년동월대비로는 제주, 충북인 것으로 집계됐다.

○…(정비) 서울시, 집수리전문관 출범=서울시가 집수리(소규모 주택개량)부터 신축‧증축, 소규모 정비사업 등 저층주거지 재생을 위한 다양한 정책과 제도를 알기 쉽게 전달할 집수리전문관을 출범했다.

집수리전문관은 건축사부터 시공기술자까지 현업에 종사하고 있는 전문가 30명으로 구성됐으며 향후 이들은 6개 도시재생활성화지역(강북구 수유1동, 은평구 불광2동, 관악구 난곡‧난향동, 중랑구 묵2동, 서대문구 천연‧충현동)에서 집수리 등에 들어가는 비용, 소규모 정비사업 추진에 필요한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한다.

시는 집수리전문관 출범을 계기로 가꿈주택, 집수리공사비 융자지원, 리모델링활성화지역 선정, 도시재생 태양광 지원 등 저층주거지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다양한 정책과 제도를 전달해 도시재생 활성화를 이끈다는 목표다.

○…(정책) 국토부, 건설공사 현장 흙 재활용 의무사용 확대=건설공사 현장에서 발생하는 순성토(부족한 흙), 사토(버리는 흙)이 줄어들 전망이다.

국토교통부는 ‘토석정보공유시스템 이용요령’ 개정 고시를 통해 토석정보공유시스템(TOCYCLE)의 의무사용 기관을 기존 국토교통부 소속·산하기관에서 민간을 제외한 공공 발주청 전체로 확대한다.

국토부에 따르면 최근 3년간 시스템을 이용해 활용된 토석은 25톤 덤프트럭 75만대가 넘는 분량인 약 1200만㎥에 달하고 이에 따른 사회경제적인 편익은 664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NSP통신 윤민영 기자 min0new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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