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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카카오모빌리티, 신규 모빌리티 서비스 개발 추진 外

NSP통신, 정효경 기자, 2019-04-16 07:15 KRD7
#현대중공업(009540) #한국타이어 #KT #카카오모빌리티 #링컨노틸러스

(서울=NSP통신) 정효경 기자 = KT와 카카오모빌리티가 양사 커넥티드카 플랫폼을 결합해 신규 모빌리티 서비스 개발을 추진한다.

또한 한국타이어는 초고성능 타이어 벤투스 S1 에보3를 국내 출시했으며 링컨은 2세대 링컨 MKX의 페이스리프트(부분변경) 모델인 노틸러스의 사전 계약을 개시했다.

이외에도 현대중공업(009540)은 최근 조선 기자재 자회사를 매각했으며 인천국제공항공사 제7대 사장인 정일영 씨가 퇴임식을 가졌다.

NSP통신-(좌) 최강림 KT 커넥티드카 비즈 센터 상무와 류긍선 카카오모빌리티 전략부문 부사장이 스마트 모빌리티 사업 공동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카카오모빌리티)
(좌) 최강림 KT 커넥티드카 비즈 센터 상무와 류긍선 카카오모빌리티 전략부문 부사장이 스마트 모빌리티 사업 공동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카카오모빌리티)

○…(업계 동향) KT·카카오모빌리티, 신규 모빌리티 서비스 개발 추진=KT가 카카오모빌리티와 스마트 모빌리티 사업 공동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해 신규 모빌리티 서비스 개발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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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 사는 KT의 커넥티드카 플랫폼 기가 드라이브(GiGA Drive)와 카카오모빌리티의 카카오T 플랫폼 결합해 완성차, 커넥티드카 플랫폼, B2C 서비스가 하나로 연결되는 서비스형 모빌리티를 추진해나간다는 계획이다.

○…(부품·용품) 한국타이어, 초고성능 타이어 벤투스 S1 에보3 국내 출시=한국타이어가 초고성능 타이어 신제품인 벤투스 S1 에보를 출시했다.

벤투스 S1 에보3는 다양한 모터스포츠 대회를 통해 검증된 한국타이어의 최신 엔지니어링 기술을 적용해 안정적인 접지력과 민첩한 핸들링은 물론 정숙성, 승차감, 젖은 노면 제동력까지 확보됐다.

또 바깥쪽 그루브(Groove, 타이어 표면의 굵은 홈)를 톱니가 맞물린 듯한 인터락킹(interlocking) 구조로 디자인돼 빗길 수막현상을 예방하고 젖은 노면에서의 접지력이 향상됐다.

NSP통신-링컨 노틸러스 (링컨)
링컨 노틸러스 (링컨)

○…(신차) 링컨, 노틸러스 사전 계약 개시=링컨세일즈서비스코리아(이하 링컨)이 오는 5월 말 출시 예정인 준대형 SUV 노틸러스의 사전 계약을 개시했다.

링컨 노틸러스(Nautilus)는 2세대 링컨 MKX의 페이스리프트 모델이다. MKX는 지난해 835대가 판매되며 브랜드 내 SUV 판매 1위를 달성하기도 했다.

노틸러스는 전면 디자인 변경과 함께 첨단기능이 탑재됐을 뿐만 아니라 링컨의 새로운 네이밍 전략에 맞춰 새로운 모델명과 정체성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링컨 노틸러스는 셀렉트와 리저브 두 가지 트림으로 판매되며 모두 2.7L GTDI 엔진을 탑재하고 있으며 가격은 부가세 포함 각 5870만원, 6600만원이다.

○…(기업 동향) 현대중공업, 조선 기자재 자회사 전부 매각=현대중공업이 최근 현대힘스를 새마을금고중앙회 등 금융기관이 참여하는 컨소시엄인 허큘리스홀딩스에, 현대중공업터보기계를 지난달 금융 컨소시엄인 팍스톤매니지먼트에 매각해 조선 기자재 자회사를 정리했다.

매각 당시 현대힘스는 1300억원, 현대중공업터보기계는 800억원의 기업가치를 평가받았다.

현대중공업은 이번 매각에 대해 건강한 생태계 조성을 통한 협력업체들과의 동반 성장이라는 약속을 이행하기 위해 진행했다고 설명했다.

○…(업계 동향) 인천국제공항공사 제7대 정일영 사장 퇴임=인천국제공항공사 제7대 사장으로 부임한 정일영 사장이 3년 2개월여의 임기를 마치고 퇴임했다.

지난 2016년 2월 2일 공사 제7대 사장으로 취임한 정일영 사장은 재임기간 동안 인천공항은 제2여객터미널을 성공적으로 개장하며 평창동계올림픽의 성공적 개최를 지원하고 세계 유수의 공항들과 경쟁할 수 있는 성장기반을 확보한 것으로 평가 받는다.

또한 정 사장의 재임 중 인천공항의 국제 여객은 전년 대비 10% 증가한 6768만명으로 사상최대를 기록해 파리 샤를드골 공항(6638만명), 싱가포르 창이공항(6489만명)을 제치고 개항 이래 처음으로 국제여객 기준 글로벌 톱(TOP) 5위를 차지하는 위업을 달성했다.

NSP통신 정효경 기자 hyok31@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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