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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김하연 기자 = 롯데제과(280360)의 올해 1분기 연결 매출액 및 영업이익은 각각 4915억원(YoY +22.5%), 233억원(YoY +106.3%)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

올해부터 라하트(카자흐스탄), 콜손(파키스탄), 길리안(유럽) 법인이 연결 실적으로 다시 반영된다. 따라서 1분기 연결 영업이익은 최소한 연간대비(YoY) 100억원 증가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올해부터 연결 실적으로 반영될 3사(라하트, 콜손, 길리안)의 합산 매출액 및 영업이익은 각각 4400억원, 420억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

2017년 분할 이후 아직 롯데지주에 남아있는 Lotte India(지분율 98.5%) 및 Bibica(지분율 44.0%)는 내년 롯데제과로 이관될 공산이 커 보인다.

만년 적자에 시달렸던 중국은 구조조정 중이다.

심은주 하나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 “중국 사업 축소로 해외 계열사의 실적 가시성은 과거 대비 높아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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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김하연 기자 haaykim@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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