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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김하연 기자 = 이랜텍(054210)의 1분기 실적은 매출액 1375억원(YoY, +41.9%), 영업이익 48억원(흑자전환, 지난해 1분기 영업이익: -57억원)으로 호실적 추세가 이어질 전망이다.
호실적 요인은 인도향 보급폰 스마트폰 출하 확대에 따른 이랜텍의 케이스 매출이 확대되는 점과 플래그쉽 스마트폰의 배터리팩 수주, 베트남 하노이 법인의 수율 개선을 통한 보급형 배터리팩 매출 확대로 흑자전환이 나타났기 때문이다(2018년 1분기 매출액 367억원, 당기순이익 -25억원).
1분기에 이어 2분기 실적도 기대되는 점은 인도·아프리카 등 신흥국 지역향 신규 보급형 스마트폰 케이스 수주를 확보했다는 점이다.
김두현 하나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 “신규 사업 부문의 매출도 2분기부터 점진적으로 반영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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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김하연 기자 haaykim@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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