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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김하연 기자 = 위지윅스튜디오(299900)의 올해 실적은 매출액 417억원(+75.9% yoy), 영업이익 89억원(+71.1% yoy)을 기록할 전망이다.

올해에도 전년도와 유사한 성장세를 유지할 것으로 전망된다.

성장의 원인은 국내외 영화 특수영상 제작 증가, 스크린X를 포함한 뉴미디어 영상사업 확대, OTT채널을 통한 한류 영상 콘텐츠 투자 확대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중장기 측면에서는 MCN 동영상 제작에 관련된 사업도 관심있게 지켜볼 필요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

올해 1분기 예상 실적은 매출액 61억원(+13.8% yoy), 영업이익 13억원(+28.7% yoy)으로 분기별 실적성장세를 유지할 것으로 예상된다.

위지윅스튜디오는 국내 대표 MCN업체인 샌드박스 네트워크와 사업협력 계약을 체결하고 버츄얼 영상캐릭터 사업을 시작했다.

위지윅스튜디오의 영상제작 기술을 활용해 1인미디어, 사이버캐릭터 등에 적용되는 고품질 영상제작으로 사업 영역을 확대하고 있다.

문경준 IBK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MCN사업은 단기간에 사업성과를 기대하기 보다는 가능성 높은 중장기 사업 아이템 측면에서 접근할 필요가 있다”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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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김하연 기자 haaykim@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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