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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김하연 기자 = GKL(114090)의 1분기 예상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1062억원(-13% YoY), 125억원(-60%)을 기록할 전망이다.

드랍액은 1조1000억원(+27%)으로 중국과 일본이 각각 +54%, +37% 증가했다.

다만 프로모션의 영향이 이어지면서 홀드율이 9.5%(-4.6%p)로 부진했고 관련한 콤프·판촉비도 보수적으로 추정해 실적은 부진할 전망이다.

마카오 카지노 주가는 연초 이후 31% 상승했다.

마카오 GGR은 1월부터 각각 -5%, +4%, +0%로 부진한데 1월 VIP 테이블의 금연 정책 시작으로 예상했던 수순이다.

다만 이와 별개로 미-중 무역 분쟁 완화에 따른 VIP 증가에 대한 기대감이 반영되면서 주가는 상승했다.

이기훈 하나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 “GKL은 4분기 실적과 배당 쇼크로 연초 이후 주가가 하락했지만 밸류에이션의 기준점이 되는 마카오의 가파른 주가 상승에 따른 상대적 밸류에이션 메리트가 부각될 수 있는 시점”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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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김하연 기자 haaykim@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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