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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김하연 기자 = LG상사(001120)의 1분기 매출액은 2조4000억원으로 전년대비 1.3% 감소할 전망이다.

작년 하반기부터 이어진 석탄 가격 약세 영향으로 자원부문 매출액 감소가 예상된다.

영업이익은 451억원으로 전년대비 25.7% 감소할 전망이다.

인도네시아 석탄가격은 올해 연초 저점을 기록한 뒤 소폭 반등했지만 전년대비로는 아직 낮은 수준이기 때문에 이익감소가 불가피하다.

한편 물류부문은 2.5% 수준의 영업이익률 달성이 예상된다.

물류 비수기인 점을 감안해도 높은 수준이며 그룹 계열사 해외공장 건설에 따른 시설투자 증가로 이익률 개선이 예상된다.

유재선 하나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 “올해도 연간 두 자릿수에 가까운 외형 성장이 예상되며 전사 이익의 절반 이상을 책임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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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김하연 기자 haaykim@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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