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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읽고가자

NH농협은행, NH디지털혁신캠퍼스 개소식 개최 外

NSP통신, 윤하늘 기자, 2019-04-08 07:00 KRD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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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윤하늘 기자 = 8일은 NH농협은행의 NH디지털혁신캠퍼스 개소식이 개최된다. 이날 행사에는 최종구 금융위원장, 김광수 NH농협금융지주회장, 이대훈 농협은행장이 참석할 예정이다.

올해 2분기부터 은행권의 주택담보대출(이하 주담대) 심사가 더 깐깐해질 것으로 보인다. 반면 중소기업 대출의 문턱은 낮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NH농협은행, NH디지털혁신캠퍼스 개소식 개최 = NH농협은행이 8일 오전 10시부터 NH디지털혁신캠퍼스 출범식을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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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는 지난 2015년 개소한 NH핀테크 혁신센터를 농협양재전산센터 자리에 확대 이전한 곳으로 디지털R&D센터와 스타트업을 위한 핀테크혁신센터로 구성된다.

이에 농협은행은 33개 유망스타트업 육성에 나설 계획이다.

○…은행권, 주담대 심사 더 깐깐해진다 = 올해 2분기부터 은행권의 주택담보대출(이하 주담대) 심사가 더 깐깐해질 것으로 보인다. 반면 중소기업 대출의 문턱은 낮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한국은행(이하 한은)은 지난 7일 금융기관 대출 행태 서베이를 발표하고 올해 2분기 은행권 주담대 태도 지수는 -13으로 지난 1분기 -3보다 더 낮아졌고 중소기업 대출태도지수는 지난 1분기 17과 동일한 수치라고 밝혔다.

한은은 “주담대는 각종 규제, 부동산 경기 부진 등으로 강화될 것”이라면서 “중소기업은 정부의 중소기업금융 인센티브 활성화, 새로운 예대율 규제 적용 등의 영향으로 완화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 기업은행, 강원 산불 피해 고객에 1200억원 금융지원 = 기업은행(024110)이 강원도 동해안 산불 피해 고객을 대상으로 1200억원 규모의 금융지원을 실시한다.

이는 화재로 피해를 입은 중소기업에게 특별지원자금 1000억원 규모로 지원하고 운전자금과 시설물 피해 복구 자금을 3억원까지 공급한다. 또 대출금리를 최대 1.0%p까지 감면한다.

개인고객에게는 200억원 규모의 긴급생계안정자금을 최장 15년 분할상환 조건으로 지원하고 피해 가구당 3000만원 한도로 대출금리를 최대 1.0%p까지 인하한다. 이어 자동화기기 수수료, 타행송금 수수료 등 각종 금융 수수료를 면제해준다.

기업은행은 기존 대출의 경우 기업과 개인고객 모두 분할상환금을 유예하고 대출 만기를 연장할 계획이다.

○…한은, 금융위 낙하산 스와프 의혹에 “사실 아냐” = 한은이 지난 5일 금융위원회(이하 금융위)와의 낙하산 스와프 의혹에 대해 사실이 아니다라고 밝혔다.

지난 5일 전국금융산업노동조합은 하권 위원장 명의의 성명서에서 한은과 금융위의 낙하산 자리 스와프 의혹을 제기한 바 있다.

하지만 한은은 총재와 금융위원장은 차기 한국자금중개 사장에 대해 논의한 적이 없다고 강조했다.

NSP통신/NSP TV 윤하늘 기자, yhn2678@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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