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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NSP통신) 배민구 기자 = 경기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2일 복지 위기가구 발굴을 위한 명예 사회복지공무원 ‘이웃살피미’ 위촉 및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웃살피미는 복지 위기가구를 발굴하고 지원하는 무보수·명예직의 복지사각지대 인적안전망으로 지역 주민들의 자발적 참여를 통해 1604명이 모집·구성됐다.
시는 이웃살피미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이웃살피미 운영배경 및 역할에 대한 설명과 생명존중교육을 실시하고 복지서비스 안내책자 및 활동수첩을 배부했다.
이웃살피미는 앞으로 지역 내 복지위기가 예상되는 가구를 조기에 발견해 각종 복지제도를 안내하고 읍면동 주민센터와 연계해 주변의 어려운 이웃 생활실태 모니터링, 위기가구 일제조사 참여 등 다양한 역할을 수행한다.
정장선 시장은 “경제적 어려움과 가족·사회적 관계단절문제 등으로 위기상황에 놓인 이웃이 증가하고 있다”며 “명예 사회복지공무원 이웃살피미를 통해 더 촘촘하고 든든한 복지사각지대 인적안전망을 구축해 사각지대 없는 행복한 평택시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배민구 기자, mkbae@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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