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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4차산업 플랫폼 비즈니스 전문그룹 아이티센 그룹 계열사 콤텍시스템(031820)이 29일 대림동 콤텍빌딩에서 주주총회와 이사회를 열고, 김중균 대표를 신규 선임해 송준섭 대표와 함께 각자 대표 체제를 출범했다.
아이티센 그룹은 지난해 10월 31일 콤텍시스템 인수를 최종 마무리한 데 이어 이번에 김중균 대표를 추가 선임해 4차산업 플랫폼 비즈니스 전문그룹으로서 행보를 가속화했다.
김중균 대표는 아이티센그룹 그룹기획총괄 전무를 거쳐 현재 소프트센 사장을 맡아 계열사 간 시너지 창출을 위한 경영 활동을 이어왔다. 이번에 콤텍시스템 대표이사로 합류해 콤텍시스템의 신규사업 부문을 강화하는 등 합병 후 그룹 시너지 창출에 매진할 계획이다.
김중균 대표는 삼성SDS에서 유통, 교육 및 공공 부문 영업을 두루 경험했으며, 아이티센그룹 그룹기획 부문을 총괄해 온 ICT 분야에 정통한 전문가다.
신규 선임된 김중균 대표는 “소프트센의 하드웨어/SW 분야 전문 역량과 콤텍시스템의 금융/기업 분야 경쟁력을 통합해 사업 시너지를 극대화하겠다”고 밝혔다.
NSP통신/NSP TV 이복현 기자, 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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