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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서울모터쇼

벤츠 코리아, 전기차 EQ 브랜드 강화

NSP통신, 정효경 기자, 2019-03-28 10:18 KRD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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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안 프리미어 3종·코리안 프리미어 8종 선봬

NSP통신-(왼쪽부터) 더 뉴 A클래스 세단, 비전 EQ 실버 애로우, 더 뉴 GLE (메르세데스 벤츠 코리아)
(왼쪽부터) 더 뉴 A클래스 세단, 비전 EQ 실버 애로우, 더 뉴 GLE (메르세데스 벤츠 코리아)

(서울=NSP통신) 정효경 기자 = 메르세데스 벤츠 코리아(이하 벤츠 코리아)가 오는 29일 개막하는 2019 서울모터쇼에서 EQ 브랜드 강화에 나선다.

벤츠 코리아는 EQ 존에 아시아 최초로 공개 되는 콘셉트카 비전 EQ 실버 애로우(Vision EQ Silver Arrow)와 EQ브랜드 최초의 순수 전기차 더 뉴 EQC(The New EQC)를 전시하며 EQ브랜드 강화 의지를 나타냈다.

앞서 벤츠 코리아는 신년기자간담회 당시 다양한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순수 전기차 등의 한국 출시를 예고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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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울러 메르세데스 벤츠 코리아는 더 뉴 A클래스 세단과 더 뉴 CLA를 비롯한 3종의 아시안 프리미어 모델과 함께 더 뉴 G클래스, 더 뉴 GLE, 새로운 메르세데스AMG 53 2종 등을 포함한 8종의 코리안 프리미어 모델을 공개한다.

NSP통신-비전 EQ 실버 애로우 (메르세데스 벤츠)
비전 EQ 실버 애로우 (메르세데스 벤츠)

◆ 각 브랜드별 차별화된 부스 구성

이번 모터쇼에서 벤츠 코리아는 미래 전기차 브랜드 EQ, 고성능 메르세데스 AMG, 럭셔리카 메르세데스 마이바흐의 브랜드를 별도 존으로 구성해 자사 브랜드 전략을 직관적으로 보여주는 동시에 각 브랜드 별 차별화된 가치를 보여준다.

EQ 브랜드는 단순한 차량의 전기구동화를 넘어 총체적인 미래 모빌리티 생태계 구축을 목표로 하는 메르세데스 벤츠의 제품 및 테크놀로지 브랜드다. 벤츠 코리아는 올 초 신년 기자 간담회에서 올해를 EQ 의 해로 지정하고 다양한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순수 전기차 등을 국내에 출시할 예정이다.

서울모터쇼에서는 벤츠 코리아의 대표 모델인 E클래스의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 더 뉴 E 300 e를 비롯해 3종의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과 더 뉴 EQC 를 함께 소개하며 순수 전기 구동에 대한 메르세데스 벤츠의 방향성을 보여준다.

이와 함께 벤츠 코리아는 메르세데스 마이바흐 S 650(Mercedes-Maybach S 650)을 국내 최초로 공개하며 마이바흐 고객들의 라이프 스타일에 맞게 꾸며진 익스클루시브 라운지를 운영한다.

◆ 더 뉴 A클래스 세단·더 뉴 CLA 등 다양한 콤팩트 라인업 선봬

벤츠 코리아는 이번 모터쇼에서 A클래스 최초의 세단인 더 뉴 A클래스 세단(The New A-Class Sedan)을 아시아 최초로 공개하며 A클래스 라인업 확장에 나선다.

더 뉴 A클래스 세단은 기존 해치백 스타일의 A클래스 패밀리에 국내 소비자들의 취향을 반영해 새롭게 추가된 바디 타입이다. A클래스 세단에는 인공지능 기반의 혁신적인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인 엠박스(MBUX)가 탑재돼 “안녕, 벤츠”라고 말하면 작동이 가능하다.

올해 초 CES에서 처음으로 공개된 더 뉴 CLA(The New CLA) 또한 아시아 최초로 서울모터쇼에서 공개된다. 벤츠 코리아는 조금 더 스포티한 모델을 원하는 국내 고객들에게 CLA가 크게 어필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프리미엄 SUV 더 뉴 GLE·더 뉴 G-클래스 등 SUV 세그먼트 공개

프리미엄 브랜드 최초로 SUV 세그먼트를 개척한 GLE의 3세대 모델 더 뉴 GLE(The New GLE)와 G클래스의 신모델 더 뉴 G클래스(The New G-Class)가 국내 최초로 공개된다.

더 뉴 GLE 는 MBUX는 물론 세계 최초로 선보이는 48볼트 시스템 기반의 에어 서스펜션, E액티브 바디 컨트롤 등의 기술이 대거 탑재돼 있다. E액티브 바디 컨트롤은 각 바퀴의 스프링과 댐핑(damping) 압력을 개별적으로 제어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더 뉴 G클래스(The New G-Class)는 2018 디트로이트 오토쇼에서 세계 최초로 공개된 후 2019 서울모터쇼를 통해 국내 최초로 선보여진다.

NSP통신/NSP TV 정효경 기자, hyok31@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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