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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읽고가자

은행권, 올해 새희망홀씨 공급 목표 3.3조원 外

NSP통신, 윤하늘 기자, 2019-03-28 06:00 KRD7
#새희망홀씨 #KB국민은행 #우리은행 #하나은행 #신한은행

(서울=NSP통신) 윤하늘 기자 = 28일은 은행연합회가 올해 은행권 새희망홀씨 대출을 3조3000억원 수준으로 공급하겠다고 밝혔다. 이 중 4대 시중은행(KB국민,신한,KEB하나,우리)은 2조2000억원을 공급할 계획이다.

지난해 새희망홀씨 실적이 목표액을 3612억원 초과해 은행권이 경기회복 지연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서민층에 대한 원활한 자금 공급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한 성과라는 평이다.

제3 인터넷은행에 도전하는 토스뱅크 컨소시엄이 오전에 기자간담회를 갖고 계속해서 우려해왔던 자본금, 주주구성 등에 대해 밝힐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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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권, 올해 새희망홀씨 공급 목표 3.3조원…4대 시중은행 2.2조원 계획 = 올해 은행권의 새희망홀씨 대출 공급 목표액은 3조3000억원 수준이다.

이 중 4대 시중은행(KB국민,신한,KEB하나,우리)은 2조2000억원, 특수은행이 6090억원, 지방은행이 2920억원을 공급할 계획이다.

은행별 공급목표액은 KB국민 5900억원, 신한 5700억원, KEB하나 5500억원, 우리 5,300억원, 농협3,200억원, 기업 2,700억원, 씨티 1,000억원, 부산 850억원, 대구 740억원, SC제일 600억원, 경남 600억원, 광주 330억원, 전북 330억원, 수협 190억원, 제주은행 70억원이다.

○…토스뱅크, 예비인가 신청 마쳐…28일 기자간담회 주목 = 제3 인터넷은행 예비 인가 신청이 지난 27일 마무리 됐다. 이에 토스뱅크는 28일 오전 기자간담회를 열고 계속해서 우려해왔던 자본금, 주주구성 등에 대해 밝힐 예정이다.

금융당국이 예비인가를 최대 2곳에 내줄 것으로 말해 키움뱅크 컨소시엄과 토스뱅크 컨소시엄 중 두곳 중 한 곳 일지 두곳 다 예비인가를 내줄지 관심이 집중된다.

○…최종구, “외국계 은행 고배당은 자율적인 결정"= 최종구 금융위원회(이하 금융위) 위원장이 외국계 은행의 고배당율에 대해 자율적인 결정이라며 결정을 존중해야한다고 말했다.

최 위원장은 지난 27일 정무위원회 전체회의에서 김병욱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외국계 은행 배당률과 관련한 지적에 “외국계 은행의 배당은 양면성이 있다"면서 ”(다만) 자율적인 운영 사안이기 때문에 은행의 결정을 존중하는 것이 맞다고 생각한다"고 설명했다.

외국인이 100% 지분을 소유한 외국계 은행인 SC제일은행과 씨티은행의 배당률은 지난 2018년 기준 각각 272.2%, 303.9%다.

○…기업은행, 2.5억 스위스프랑 채권 발행 = 기업은행(024110)이 26일 2억5000만 스위스프랑 규모의 채권발행에 성공했다.

발행된 채권의 만기는 6년 3개월이며 발행금리는 스위스프랑 미드스왑금리+32bp로 쿠폰 금리는 0.0219%다.

NSP통신/NSP TV 윤하늘 기자, yhn2678@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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