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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대 금융지주, 창업·중소기업에 5년간 28조원 규모 자금 지원 나서 外

NSP통신, 윤하늘 기자, 2019-03-27 18:00 KRD7
#토스뱅크 #금융위원회 #금융지주 #주주총회 #정무위

(서울=NSP통신) 윤하늘 기자 = 27일은 5대 금융지주(KB‧신한‧우리‧하나‧농협)와 은행연합회가 창업․벤처․중소기업 등에 5년간 28조원 규모의 자금 지원에 나선다고 발표했다.

신한지주(055550)는 제 18기 정기주주총회(이하 주총)에서 지배구조 및 회장후보 추천위원회(이하 지배위)에서 대표이사 회장은 위원회에서 제외하기로 결정했다.

○…5대 금융지주, 창업·중소기업에 5년간 28조원 규모 자금 지원 나서 = 5대 금융지주가 모험자본 공급을 확대해 향후 5년간 약 28조원(연평균 5조6000억원)의 자금을 지원한다. 이 중 혁신·창업기업 대출에 대해 향후 5년간 약 18조원을 공급하기로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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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는 보증기관 특별출연을 통한 대출 지원, 기술선도기업 신용대출, 산업단지 특화대출상품 등을 통해 공급될 예정이다.

또 직접투자 및 펀드조성에는 향후 5년간 약 10조원이 공급될 예정이다. 공급된 자금은 스타트업 지원, 신기술투자조합 등 설립, Scale․Up 기업투자, 농산업가치창조펀드 등을 통해 지원된다.

○…신한지주, 지배위서 회장 제외키로…제 18기 정기주주총회 개최 = 신한지주는 주총과 함께 개최된 신한지주 임시 이사회에서 지배구조 내부규범 등을 개정해 지배위의 구성을 기존 대표이사 회장과 4인 이상 6인 이하의 사외이사에서 5인 이상 7인 이내의 사외이사로만 구성하고 대표이사 회장은 위원회에서 제외하기로 했다.

올해 신한지주의 이사회 의장으로는 박철 사외이사(전 한국은행 부총재)가 선임됐다.

○…최종구, “DSR 제2금융권 여신관리 지표 도입…혁신기업에 5년간 190조원 공급” = 최종구 금융위원회(이하 금융위) 위원장이 DSR을 제2금융권의 여신관리 지표로 도입해 가계부채 증가율을 5%대로 억제하고 혁신성장기업에 5년간 190조원을 공급하겠다고 밝혔다.

금융위는 올해 금융소비자보호법 제정을 추친해 기본 인프라를 구축하고 보험판매, 대출금리 산정, 채권추심 등 불합리한 금융관행을 개선한다.

이어 저신용층을 대상으로 한 정책금융상품을 신설하고 주택연금이 고령층의 실질적 노후보장 방안으로 활용되도록 제도개선을 추진할 방침이다.

○…토스뱅크 컨소시엄, 한화투자증권·베스핀글로벌 주주 참여 확정 = 제3 인터넷은행에 도전하는 토스뱅크 컨소시엄의 주주로 한화투자증권과 베스핀글로벌이 참여를 확정했다.

토스뱅크 컨소시엄은 27일 한화투자증권은 9.9%, 베스핀글로벌은 4% 지분투자로 토스뱅크 컨소시엄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토스뱅크는 추가 주주 참여로 토스의 지분율은 60.8%, 리빗캐피탈은 1.3%로 조정됐고 알토스벤처스와 굿워터캐피탈은 각각 9%, 한국전자인증 4%, 무신사 2%로 현재 주주 구성을 일단락 했다.

NSP통신/NSP TV 윤하늘 기자, yhn2678@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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