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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윤하늘 기자 = 우리은행이 전국 신용보증재단‧신용보증기금․기술보증기금 등 보증기관 특별출연을 통해 소상공인과 지역중소기업에 우대금리 대출, 보증료 지원 등 총 3조원의 신규자금을 공급한다.
우리은행은 올해 말까지 전국 신용보증재단에 특별출연 해 경영 애로를 겪는 2만여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6000억원 규모의 신규자금을 통해 최저 연0.9% 우대금리 대출과 최대 8년간 연0.4%p씩 보증료를 지원한다.
이는 전국 신용보증재단‧소상공인진흥공단과 원스톱 업무협약을 맺고 우리은행이 서류접수와 현장방문을 대행해 빠르고 편리하게 자금신청 할 수 있도록 돕는다.
신용보증기금․기술보증기금을 통해서도 창업 및 일자리 우수 중소기업을 집중 지원한 하며 해 말까지 8000개 중소기업에게 2조 4000억원 규모의 신규자금을 공급할 계획이다.
이에 최저 연1.4%의 우대금리 대출과 2년간 최대 0.8%P의 보증료를 지원하며 산업 위기를 겪고 있는 자동차⦁조선업 영위 중소기업에 대한 금융지원도 지속적으로 확대한다.
NSP통신/NSP TV 윤하늘 기자, yhn2678@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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