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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DIP통신] 전용모 기자 = 포항중앙상가상인회(회장 손형석)가 ‘2011 포항바다국제연극제’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나섰다.

포항의 대표적 연극축제인 포항바다국제연극제는 해마다 환호공원 일원에서 열려왔으나 11회째를 맞는 올해는 거리연극제 형식으로 새롭게 꾸며 8월 3일부터 7일까지 5일간 중앙상가 실개천거리 일원에서 개최 된다.

포항중앙상가상인회는 7월 15일 연극제의 주최측인 포항시 및 포항바다국제연극제진흥회와 축제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협약을 맺고 적극 협력해 왔다.

중앙상가상인회는 다양한 문화프로그램을 배치하여 포항시의 ‘육거리문화부활 프로젝트(시설관리공단)’와 연계, 명실상부한 포항의 대표적 문화거리로 육성 발전시킬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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