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김하연 기자 = 로보스타(090360)는 LG 산전(현 LS 산전)에서 산업용 로봇사업에 소속된 엔지니어들이 지난 1999년 독립해 설립된 산업용 로봇 전문업체로서 제조용 로봇 및 자동화 장비(FPD 장비 및 IT 부품제조장비) 등을 개발, 생산하고 있다.
로보스타의 모회사인 LG 전자는 로봇을 미래사업의 한 축으로 추진하면서 가정용에서 산업용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로봇을 개발하고 새로운 사업 기회를 지속적으로 모색하고 있다.
특히 산업용 로봇 제조기술을 기반으로 LG 전자의 인공지능, 자율주행 기술 등을 결합하여 산업용 로봇사업에서 시너지 효과가 본격화 될 수 있을 것이다.
지난해 전방산업 부진을 비롯하여 LG 그룹 편입에 따른 일회성 비용 및 세무조사 등으로 인해 실적이 저조했다.
이에 따라 로보스타의 주가도 부진한 흐름이 지속되고 있다.
이상헌 하이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그러나 올해부터 LG 그룹 공장의 무인화 및 자동화 하드웨어 관련 시너지 효과 본격화되면서 실적 턴어라운드가 가속화될 것이며 해를 거듭할수록 스마트 팩토리 관련 로봇 하드웨어 업체로 거듭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성장성 등이 부각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본 정보(기사)는 해당 업체에서 제공한 투자 참고용 자료로 NSP통신 의견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해서는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NSP통신/NSP TV 김하연 기자, haaykim@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