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업계동향
금융수장들 추경 필요성 ‘한 목소리’…“규모, 내용 중요”
(서울=NSP통신) 윤민영 기자 = 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가 오는 18일~20일 온비드를 통해 전국의 아파트, 주택 등 주거용 건물 65건을 포함한 659억원 규모, 521건의 물건을 공매한다.
공매물건은 세무서 및 지방자치단체 등 공공기관이 체납세액을 징수하기 위해 캠코에 공매를 의뢰한 물건이다. 이번 공매에 감정가의 70% 이하인 물건도 202건이 포함됐다.
캠코는 입찰시 권리분석에 유의해야 하고 임차인에 대한 명도책임은 매수자에게 있으므로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고 당부했다. 또 세금납부, 송달불능 등의 사유로 입찰 전에 해당 물건 공매가 취소될 수 있음을 염두에 두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신규 공매대상 물건은 20일 온비드를 통해 공고한다.
NSP통신/NSP TV 윤민영 기자, min0new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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