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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3세대 플랫폼 신형 쏘나타에 적용…차량 기본 성능 업그레이드

NSP통신, 정효경 기자, 2019-03-13 13:04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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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현대차의 신형 쏘나타에 적용된 3세대 플랫폼 (현대차)
현대차의 신형 쏘나타에 적용된 3세대 플랫폼 (현대차)

(서울=NSP통신) 정효경 기자 = 현대차(005380)가 자동차의 기본 성능을 향상 시킨 3세대 플랫폼의 개발을 완료해 오는 21일 출시되는 신형 쏘나타를 시작으로 앞으로 나올 신차에 순차적으로 적용한다.

현대차의 3세대 플랫폼은 안전성능, 연료소비효율, 동력성능, 주행성능, 디자인 혁신, 에어로다이내믹 등 차량 전반에 걸친 기본기가 업그레이드됐다.

현대차는 “3세대 플랫폼은 개발 초기부터 적용할 차종의 콘셉트, 디자인, 제원 확장성을 고려해 개발됐으며 강건설계를 기본 적용해 품질 편차를 발생시키는 요인을 선행 단계부터 제거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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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의 3세대 플랫폼은 무게 중심을 낮춘 안정적인 설계로 스포티하고 스타일리시한 디자인 구현이 가능하며 다중골격 구조 엔진룸과 초고장력강 및 핫스탬핑 공법 확대 적용을 통해 경량화와 충돌 안전도를 높였다. 더불어 스몰오버랩 충돌 시 휠을 차체 바깥쪽으로 이동시키는 거동 제어 기술을 추가 적용해 탑승자의 부상 가능성을 보다 낮췄다.

또한 3세대 플랫폼은 소음과 진동이 전달되는 부분에는 보강구조와 흡차음재를 추가해 주행 중의 소음·진동(NVH)을 감소시킴으로써 보다 쾌적한 승차감을 제공한다. 이처럼 3세대 플랫폼은 운전자와 자동차의 일체감을 향상시켜 운전의 즐거움을 키우는 동시에 높은 주행 안정성도 견고히 됐다.

파예즈 라만 현대차 아키텍처 담당 상무는 “3세대 플랫폼을 적용한 신형 쏘나타는 첨단 기능과 함께 자동차가 가져야 할 기본적인 성능이 글로벌 최고 수준으로 올라간 스마트 모빌리티 디바이스”라며 “고객 중심의 관점에서 운전의 즐거움과 편안함을 동시에 만족시키는 데 심혈을 기울였다”고 덧붙였다.

NSP통신/NSP TV 정효경 기자, hyok31@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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