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김하연 기자 = 네오위즈(095660)의 1분기 실적은 매출액 585억원(-2.5% 이하 QoQ), 영업이익 66억원(+0.7%)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
브라운더스트 대만 출시(10/18) 효과가 사라지면서 1분기 매출은 소폭 하락하겠으나 4분기 상여금 지급으로 증가했던 인건비가 정상화됨에 따라 영업이익은 전분기와 유사한 수준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브라운더스트는 지난 3월 7일 북미·유럽 지역에 출시됐다.
출시 초반인 현재 매출 순위는 하위권이나 상승 중이다.
상승세가 지속된다면 향후 실적 기여가 가능할 전망이다.
북미·유럽 출시와 함께 일본·대만 시즌2 업데이트도 진행됐다.
지난 4분기 국내 시즌2 업데이트 이후 국내 브라운더스트 매출이 반등한 만큼 일본·대만 역시 업데이트 효과가 적용될 전망이다.
실제로 업데이트 직후 일본 iOS 매출 순위 11위를 기록하며 역대 최고 순위를 갱신했다.
이외에도 하반기부터 블레스 IP를 활용한 신작 게임(모바일 2종, 콘솔 1종)의 출시가 예정돼있다.
모바일은 각각 2개의 개발사(룽투, 조이시티)에서 개발 중이며 콘솔(Xbox) 버전은 반다이남코아메리카가 퍼블리싱을 담당한다.
이수민 신한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 “3개 게임 모두 순매출로 인식되는 구조로 올해 이익에 기여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본 정보(기사)는 해당 업체에서 제공한 투자 참고용 자료로 NSP통신 의견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해서는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NSP통신/NSP TV 김하연 기자, haaykim@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