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캔두, ‘비접촉 산업용프린터’개발해 제품화 성공…초당 2천자 이상 프린팅

NSP통신, 김정태 기자, 2011-07-27 14:07 KRD7
#캔두 #산업용프린터
NSP통신

[서울=DIP통신] 김정태 기자 = 캔두(대표 노정호)가 비접촉 산업용 잉크젯 프린터인 ‘콘티뉘우스 잉크젯 프린터’를 개발해 본격 제품화한다.

캔두에 따르면 산업용 중에서도 비접촉 산업용 잉크젯 프린터의 경우, 그 동안 국내 기업에서는 자체 생산돼 공급되지 않고 있었다.

때문에 해외 진출 외국기업이나 해외기업의 국내 대리점들을 통해 100% 기계와 소모품까지 수입해 사용할 만큼 외국 기업들의 기술과 제품에 의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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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티뉘우스 잉크젯 프린터 ‘코젯(Kojet)’은 캔음료, 플라스틱 우유팩 등 제조일자와 유통 일자 가 필요한 제품에 비접촉 방식으로 잉크 방울만이 비행해 날아가 프린팅 및 마킹을 해주는 제품.

코젯은 전 업종을 불문하고 소비자 보호나 공산품 품질 표시법에 의해 표시하게 돼 있는 의무 표시 사항인 생산자 표시, 제조일자, 유통 일자와 제품의 롯드 번호 등을 생산 현장에서 즉시 프린팅 및 마킹할 수 있다.

특히 이 제품은 초당 2000자 이상을 프린팅하고 생산 수량으로는 분당 최고 800CPM까지 커버 할 수 있다.

캔두 측은 “국내 생산이 어렵다고 하는 ‘콘티뉘우스 잉크젯 프린터’ 개발에 주력, 지난해 말 ‘Kojet’이라는 브랜드로 제품화에 성공했다”며 “영국, 미국, 프랑스, 일본 등 선진국 주도시장에서 국내 시장과 해외시장의 개척에 매진할 기회를 갖게 됐다”고 밝혔다.

한편, 캔두는 지난 5월에는 태국에서 개최된 ‘THAIFEX-World of food ASIA 2011’이라는 국제 전시회에 참가해 말레이시아, 터키, 베트남 등의 나라와 정식 수출 계약을 성사시켰다.

ihunter@dip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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