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DIP통신] 고정곤 기자 = 유난히 길고 강수량도 많았던 지리한 장마도 끝이나면서 본격적인 휴가철이 시작됐다.
한 낮 기온이 30도를 훌쩍 넘는 것은 물론 밤마저 나타나는 열대야 속에 휴가를 맞은 피서객들은 산과 바다, 강과 계곡으로 서둘러 떠나는 진풍경을 연출해내고 있다.
하지만 일부 피서객들은 이미 유명 휴가지 숙박 예약이 끝난터라 숙소 잡기가 ‘하늘의 별 따기’만큼이나 어려워 대략 남감하기만 하다.
이 때문인지 최근에는 복잡한 유명 휴가지가 아닌 서울근교의 단독 수영장이 있는 풀빌라 럭셔리 펜션이 각광을 받고 있다.
이들 풀빌라 팬션 중 경기도 양평군 양수리에 위치한 펜션 ‘보보스’는 1시간이내의 수도권에 위치해 이동 거리가 짧은데다 빼어난 자연경관까지 자랑하고 있어 인기가 높다.
TV드라마와 영화, 광고 촬영장소로 섭외가 많은 ‘보보스’는 개인프라이버시를 중시하는 세태에 맞춰 각각 하나의 동을 전체 사용할 수 있는 독채 펜션으로 나만의 별장같은 편안함을 제공해 준다.
통나무집과 유럽풍의 건축물 펜션을 선택 이용할 수 있는 ‘보보스’는 고급스러운 건물 외경과 최고급 인테리어 시설, 골프연습장과 배드민턴 코트, 노래방, 세미나실, 바비큐장, 개별 풀장 그리고 DVD 감상실 등 다양한 부대시설까지 갖춰 웬만한 리조트 수준을 능가할 정도로 매력적이다.
이 곳을 찾은 대가족 단위의 휴가객은 ‘보보스’에서 가장 인기 있다는 블루썬과 블루힐의 객실에 매료된다.
이들 객실은 최대인원 12명-15명을 수용할 수 있도록 각 70평과 60평의 크기로 설계됐다. 방은 모두 3개로 홈바와 단독으로 사용할 수 있는 개별 수영장과 단독 바베큐장이 있어 가족펜션이나 단체펜션에 적합하다.
이 외에도 보보스 펜션은 각 객실마다 독특하게 꾸며진 럭셔리한 인테리어와 최고급 브랜드의 가전제품, 집기 등이 세팅돼 웬만한 호텔 수준을 시설에서 능가하고 있다.
김민준 리조트 마케팅 전문가는 “양평은 서울 근교에 위치하고 있어 유명 휴가지보다 좀 여유로운 여름휴가를 보낼 수 있다”며 “이곳의 풀빌라 팬션 ‘보보스’에서는 빼어난 풍광과 주변 볼거리, 먹을거리 등이 풍부한 완벽한 펜션 입지조건에다 개인 수영장까지 갖춰놓은 고급스런 시설 등으로 북적이지 않는 여름휴가를 좀 더 여유롭고 럭셔리하게 보내고자 하는 여행객들에게 최고의 추억을 안길만한 곳이다”고 추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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