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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제네바모터쇼

기아차, 인간지향적 전기콘셉트카 ‘이매진 바이 기아’ 공개

NSP통신, 정효경 기자, 2019-03-06 09:39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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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기아차가 제네바모터쇼에서 공개한 차세대 크로스오버 EV 콘셉트카 이매진 바이 기아 (기아차)
기아차가 제네바모터쇼에서 공개한 차세대 크로스오버 EV 콘셉트카 이매진 바이 기아 (기아차)

(서울=NSP통신) 정효경 기자 = 기아차(000270)가 현지시간 5일 스위스 제네바 팔렉스포에서 열린 2019 제네바 국제 모터쇼(이하 제네바 모터쇼)에서 차세대 크로스오버 EV 콘셉트카 이매진 바이 기아를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

크로스오버 EV 콘셉트카 이매진 바이 기아(Imagine by KIA)는 기아차의 미래 전기차 모델의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하는 차량이다. 이 콘셉트카는 첨단 기술들을 대거 탑재하는 것을 넘어 운전자의 감성적인 부분을 충족시킬 수 있는 인간지향적인 디자인을 구현해낸 것이 특징이다.

에밀리오 에레라(Emilio Herrera) 기아차 유럽권역본부 최고운영책임자(COO)는 “이매진 바이 기아는 기아차가 추구하는 전기차 모델의 미래 지향적 가치를 담아낸 신개념 전기차 콘셉트카로 혁신적인 기술 비전은 물론 인간지향적 디자인 방향성을 담아낸 새로운 도전의 결과물”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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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그는 “기아차는 감각적 디자인 및 기술 경쟁력을 갖춘 다양한 친환경 차량을 꾸준히 선보임으로써 현재는 물론 미래 친환경차 시장에서도 시장을 선도하는 글로벌 브랜드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끊임없이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기아차는 이번 제네바 모터쇼에서 이매진 바이 기아 외에도 e-쏘울(국내명: 쏘울 부스터 EV), 니로 HEV·PHEV 상품성 개선 모델 등 다양한 친환경 차량을 출품해 글로벌 친환경차 시장에서 기아차만의 브랜드 비전을 널리 알릴 계획이다.

NSP통신/NSP TV 정효경 기자, hyok31@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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