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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김하연 기자 = 오리온(271560)의 1월 중국 매출액은 1478억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1.3% 감소했다.
지난해에는 춘절이 늦어 2017년 12월보다 지난해 1월에 가수요가 쏠려 기저가 매우 높았으나 선방했다.
지난해 춘절은 2월 16일이었으나 올해 춘절은 2월 5일로 전년 대비 약 10일이 빨라 가수요가 좀 더 일찍 발생해 1월 실적이 전년동월대비 증가하기 어려운 상황이었다.
춘절과 관련된 매출액은 전년도 12월부터 다음 해 2월까지 이어지며 3월에는 이의 반대 영향으로 판매가 줄어드는 경향이 있다.
춘절과 연관된 전년도 12월과 이번 1월의 중국 매출액을 합산하면 2246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6.4% 증가해 양호한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이경주 한국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한편 1월 중국 영업이익률은 22.0%로 전년동월 26.8% 대비 다소 하락했는데 춘절 관련 마케팅비가 춘절 직전에 쏠리는 현상을 감안하면 큰 문제는 없고 2월에는 개선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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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NSP TV 김하연 기자, haaykim@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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