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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일 오전 10시쯤 화성시청 5층 대강당에서 2019년 화성3.1운동 100주년 기념사업 온라인 시민 서포터즈 발대식을 개최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주현 기자)

(경기=NSP통신) 이주현 기자 = 경기 화성시(시장 서철모)가 화성3.1운동 및 제암·고주리 학살사건 100주년을 맞이해 온라인 시민 서포터즈 2기 발대식을 개최했다.

온라인 시민 서포터즈는 화성3.1운동 및 제암·고주리 학살사건 100주년의 역사적 가치를 널리 알리는 홍보를 통해 시민의 참여를 유도함과 동시에 선열들의 희생정신을 이어가고자 운영하게 됐다.

31일 오전 10시 시청 5층 대회의실에서 진행한 행사는 정승호 문화관광교육국장을 비롯해 백영미 문화유산과장, 시 관계자, 온라인 시민 서포터즈 16명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에 위촉된 시민 서포터즈는 기존 1기 인원 중 12명을 재위촉했으며 신규인원 4명을 위촉해 총 16명을 위촉했다.

서포터즈는 12월 31일까지 임기하며 콘텐츠 발굴 및 제작과 기념사업 현장취재 등 주요활동을 진행하고 오는 4월 30일까지 집중적으로 활동하게 된다.

정승호 문화관광교육국장은 “기존 1기에 이어 2기 서포터즈도 열정적인 활동을 통해 화성 3.1운동 및 제암·고주리 학살사건이 후손들에게 전해졌으면 한다”며 “관심갖고 온라인 시민 서포터즈에 참여해준 2기 서포터즈 환영한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이주현 기자, ljh2752@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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