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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분당선 예타면제 좌절…수원시의회, 사업추진 강력 촉구

NSP통신, 남승진 기자, 2019-01-29 18:00 KRD7
#수원시의회 #예타 #신분당선 #군공항 #정부

“서수원, 군공항 피해‧열악한 교통환경으로 고통”

NSP통신-수원시의회 청사 전경. (수원시의회)
수원시의회 청사 전경. (수원시의회)

(경기=NSP통신) 남승진 기자 = 경기 수원시의회가 29일 정부의 ‘2019 국가균형발전 프로젝트’ 예비타당성(예타) 조사 면제사업에서 신분당선 호매실 연장사업이 제외되자 성명을 통해 “수원시민을 우롱하고 약속을 저버린 정부의 국가균형발전 프로젝트는 반드시 재검토 돼야한다”고 말했다.

수원시의회는 “이미 10여 년 전에 광역교통시설분담금을 분담해 최소한의 재정투입으로 신속한 사업 추진이 가능함에도 정부는 경제성이 부족하다는 변명으로 일관해왔다”며 “정권이 바뀔 때마다 차일피일 미루다가 결국 예타 면제 대상에서 제외한 정부는 수원시민이 납득할 만한 설명을 해야 한다”고 비판했다.

또 “군용비행장 소음피해와 열악한 교통환경을 감내하면서 기다린 서수원 지역 주민들과의 약속은 반드시 이행돼야 한다”며 “조속한 사업추진을 강력히 촉구한다”고 밝혔다.

NSP통신/NSP TV 남승진 기자, nampromotion@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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