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정효경 기자 = 현대차(005380)그룹 내 내비게이션 소프트웨어, 위치기반서비스(LBS) 등 차량 인포테인먼트 기업 현대엠엔소프트가 설 연휴를 앞두고 지니, 지니넥스트, 맵피 등 주요 내비게이션 소프트웨어의 올해 첫 정기 업데이트를 시행한다.
이번 업데이트는 지니 2D, 지니 넥스트, 맵피(MAPPY), 소프트맨(softman) 등 현대엠엔소프트의 내비게이션 소프트웨어를 탑재한 단말기를 대상으로 오는 31일까지 3일간 순차적으로 진행되며 해당 기기 사용자는 현대엠엔소프트의 업데이트 프로그램인 업데이트 센터를 통해 최신 지도 업데이트를 받을 수 있다.
현대엠엔소프트는 이번 내비게이션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통해 경부 고속도로 금강휴게소 원톨링TG 신규 개통 등 국내 주요 고속도로 및 국도 등의 개통 정보 등 34곳의 최신 도로 정보 및 안전 운행 정보를 반영해 이용자들에게 정확한 길안내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현대엠엔소프트는 이번 정기 업데이트를 통해 과속 단속, 버스전용차로 단속, 신호위반 단속을 비롯해 안전 운행 관련 시설 782건에 대한 신규 카메라 정보 등을 제공한다.
아울러 내비게이션 종별 오류 수정 및 업데이트도 진행됐다. 지니 넥스트의 경우 특정 구간 모식도 내 표지판 표출 시인성을 높이고 사용자 등록 지점의 프리뷰 화면 표출 이상 현상을 개선했다.
NSP통신/NSP TV 정효경 기자, hyok31@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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