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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김하연 기자 = 이노션(214320)의 올해 연결 매출총이익은 5009억원(+6.1% YoY), 영업이익은 1319억원(+11.6% YoY)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

주 광고주인 현대기아차 신차 라인업이 본격 가동됨에 따라 판매 및 마케팅 모멘텀에 긍정적인 기여가 가능하다.

올해 1분기 국내 쏘나타와 펠리세이드를 시작으로 3분기 제네시스 G80, 4분기 제네시스 SUV 등 주요 차종 신차 효과가 연달아 지속되며 유기적 성장을 이어갈 전망이다.

한편 지난해 D&G 인수를 통해 확인한 비유기적 성장은 올해에도 지속될 전망이다.

정지수 메리츠종금증권 애널리스트는 “인수합병(M&A)을 올해 핵심 경영 목표로 삼은 만큼 국내외 디지털 대행사 인수를 적극 추진 중”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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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NSP TV 김하연 기자, haaykim@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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