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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광명장애인종합복지관 3층 강당에서 광명시지체장애인협회가 김기호 경기도지체장애인협회 회장과 업무보고 및 간담회를 하고 있다. (박승봉 기자)

(경기=NSP통신) 박승봉 기자 = 경기도지체장애인협회 광명시지회(광명시지체장애인협회)가 22일 오후 1시 광명장애인종합복지관 3층 강당에서 업무보고회 및 간담회를 실시했다.

최강식 광명시지체장애인협회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2019년에는 경기도지체장애인협회 광명시지회가 더욱 발전하고 장애인의 권익보호를 위해 진 일보하는 한해가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김기호 경기도지체장애인협회 회장은 축사를 통해 “열심히 일하는 광명시지체장애인협회 모두에게 감사의 박수를 보내고 싶다. 광명시지회 최강식 지회장을 통해 2018년 마무리를 잘 했듯이 2019년에도 다 같이 협력하고 화합해서 광명시지체장애인들이 더 살기 좋은 광명시를 만들기 바란다”고 말했다.

광명시지회 업무보고 및 감사패 증정식 후 김윤호 광명시의회 복지문화건설위원(왼쪽부터), 최강식 광명시지체장애인협회 회장, 김기호 경기도지체장애인협회 회장, 박성민 광명시의회 복지문화건설 위원장, 이주희 광명시의회 복지문화건설 부위원장의 기념촬영 모습. (박승봉 기자)

또한 이번 업무보고회에서는 광명시 장애인 복지를 위해 조례를 만들고 권익 신장에 앞장선 광명시의회 박성민 복지문화건설 위원장, 이주희 복지문화건설 부위원장, 김윤호 복지문화건설 위원 3명이 경기도지체장애인협회 광명시지회로부터 감사패를 전달 받았다.

박성민 복지문화건설 위원장은 “지난해 행감과 2019년 예산에서 장애인 관련 예산은 절대로 삭감하지 않는 것이 우리 복지문화건설 위원들의 생각이다. 장애인들이 더 행복하고 살기 좋은 도시 광명을 만들기 위해 시의회에서도 최선을 다해 돕도록 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주희 복지문화건설 부위원장은 “박성민 위원장의 말처럼 장애인 예산에 대해 더 많이 신경을 쓸 뿐만아니라 여러분들과 동고동락(同苦同樂)하는 시의원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광명시지체장애인협회가 업무보고를 하고 있다. (박승봉 기자)

김윤호 복지문화건설 위원은 “광명시 장애인 1만5000여 명이 더 살기좋은 광명시를 위해 함께 가는 시의원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지체장애인협회 광명시지회는 관내 1만5000여 명의 장애인 권익과 복지를 위해 장애인복지일자리 운영, 광명시 장애인특장차 운영, 광명시 재활용수거함 관리 운영, 광명시 장애인재활자립장 운영, 광명시 장애인 전용주차구역 지킴이센터 운영 등 여러 주요사업을 하고 있다.

NSP통신/NSP TV 박승봉 기자, 1141world@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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