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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성화인텍, 4분기 매출액 498억원 전망

NSP통신, 김하연 기자, 2019-01-18 08:00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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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김하연 기자 = 동성화인텍(033500)은 지난해 하반기부터 LNG선에 공급되는 보냉재 관련 기자재를 늘리기 시작했다.

지난해 한국 조선소들의 LNG선 수주선가가 상승하고 있는 것을 고려하면 동성화인텍의 보냉재 공급가격은 인상되고 있는 것으로 예상된다.

클락슨에 표시되고 있는 조선소들의 LNG선 인도 계획은 수시로 변동되지만 올해는 27척이며 2020년은 41척으로 더욱 늘어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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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도에 계획된 LNG인도량은 33척이며 추가적인 수주를 통해 2021년 인도량은 더욱 늘어나게 될 것이다.

한국 조선업체들의 현재 LNG선 수주영업의 인도 슬롯(Slot)은 2021년이 되고 있다.

조선소별 LNG선 수주 상황을 살펴보면 현대중공업은 LNG선 건조 원가를 낮추기 위해 현대삼호중공업으로 건조 물량을 집중시키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현대삼호중공업은 지난 10여년간 연간 평균 3척 가량의 LNG선을 인도했는데 2020년~2021년간에는 연간 10척씩 인도하는 것으로 계획돼 있다.

현대삼호중공업에서의 LNG선 건조물량 증가는 동성화인텍에게 추가적인 매출처가 한군데 더 늘어나는 것으로 볼 수 있다.

보냉재 공급물량증가와 공급가격 인상 가능성은 동성화인텍의 실적 개선 가능성을 높이고 있다.

조선소들의 건조일정으로 매출이 지난해 4분기 계획된 매출 중 일부가 올해 1분기로 이연되고 있어 일시적으로 실적은 부진할 전망이다.

올해 매출이연으로 지난해 4분기 실적은 매출액 498억원, 영업이익 -40억원, 영업이익률 -8.0%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

대신 올해는 미뤄진 매출 물량 인식과 조선소로의 보냉재 공급물량 증가로 매출액 2542억원, 영업이익은 140억원으로 영업이익률 5.5%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박무현 하나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 “지난해 예상 매출액 1838억원에 비해 올해 매출액은 38.3% 늘어날 것”이라고 전망했다.

본 정보(기사)는 해당 업체에서 제공한 투자 참고용 자료로 NSP통신 의견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해서는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NSP통신/NSP TV 김하연 기자, haaykim@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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