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복내용 건너뛰기(skip to main content) 본문 바로가기(Go body) 메뉴 바로가기(Go Menu)
G03-8236672469

현대차, 2019 디트로이트 모터쇼서 고성능 車 벨로스터 N TCR 첫 선

NSP통신, 정효경 기자, 2019-01-15 08:56 KRD7
#현대차(005380) #고성능차 #모터쇼 #경주용차 #디트로이트모터쇼

N 라인 첫 적용 ‘엘란트라 GT N 라인’ 미국 시장 첫 공개

NSP통신-(왼쪽부터) 딘 에반스(Dean Evans) 현대차 미국법인(HMA) 마케팅 총괄 부사장(CMO)과 브라이언 헤르타(Bryan Herta) 브라이언 헤르타 오토스포츠팀 총괄이 벨로스터 N TCR에 대해 소개하고 있다. (현대차)
(왼쪽부터) 딘 에반스(Dean Evans) 현대차 미국법인(HMA) 마케팅 총괄 부사장(CMO)과 브라이언 헤르타(Bryan Herta) 브라이언 헤르타 오토스포츠팀 총괄이 벨로스터 N TCR에 대해 소개하고 있다. (현대차)

(서울=NSP통신) 정효경 기자 = 현대차(005380)가 14일(현지시각) 2019 북미 국제 오토쇼(이하 디트로이트 모터쇼)에서 고성능 경주차 벨로스터 N TCR을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

또한 현대차는 양산차급인 엘란트라 GT N 라인(국내명: i30 N 라인)도 공개하며 북미 시장에서 현대차의 고성능차 기술력을 선보였다.

딘 에반스(Dean Evans) 현대차 미국법인(HMA) 마케팅 총괄부사장(CMO)은 모터쇼에서 “벨로스터 N TCR이 현대차의 북미 지역 모터스포츠 부문에서의 입지를 확장시켜줄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을 확신한다”고 말했다.

G03-8236672469

브라이언 헤르타 오토스포츠팀의 CEO인 브라이언 헤르타(Bryan Herta)는 이날 보도 발표회에 연사로 나서 “현대차의 벨로스터 N TCR 차량은 현대 모터스포츠 기술력을 통해 가혹한 주행 환경에서 견딜 수 있도록 내구성을 키워 더 가볍고 견고하게 제작된 차량”이라며 “벨로스터 N TCR 차량으로 레이스 트랙에서 경주하게 될 날을 기대한다”고 말하며 소감을 전했다.

NSP통신-마이크 오브라이언(Mike O Brien) 현대차 미국법인(HMA) 상품기획담당 부사장이 엘란트라 GT N 라인 차량을 소개하고 있다. (현대차)
마이크 오브라이언(Mike O’ Brien) 현대차 미국법인(HMA) 상품기획담당 부사장이 엘란트라 GT N 라인 차량을 소개하고 있다. (현대차)

이어 현대차는 기본 차량에서도 고성능 N의 주행 감성을 느낄 수 있도록 한 N 라인(Line) 트림이 첫 적용된 엘란트라 GT N 라인을 미국 시장에 새롭게 선보였다.

마이크 오브라이언(Mike O’ Brien) 현대차 미국법인(HMA) 상품기획담당 부사장은 “엘란트라 GT N 라인은 엘란트라 GT 차량에 고성능 N 모델인 i30N의 디자인과 성능적 요소를 반영한 차량”이라며 “향후 다양한 차종으로 N 라인 트림을 확대 적용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 밖에도 현대차는 이날 발표회를 통해 현대차그룹이 수소 및 수소전기차(FCEV) 연구·개발(R&D) 및 설비 확대에 2030년까지 약 7조6000억원을 투자한다는 계획과 더불어 자율주행, 커넥티드카 등 미래 기술 투자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음을 강조하며 현대차의 미래 비전을 제시했다.

NSP통신/NSP TV 정효경 기자, hyok31@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