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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이노텍, 4분기 영업이익 1097억원 전망

NSP통신, 김하연 기자, 2019-01-14 08:26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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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김하연 기자 = LG이노텍(011070)의 4분기 영업이익은 1097억원(QoQ -15%, YoY -22%)으로 낮아진 시장 예상치 수준일 것으로 전망된다.

애플(Apple)이 4분기 실적 가이던스 하향을 통해 예고한 대로 신형 아이폰향 광학솔루션의 출하 부진 및 재고조정 영향이 불가피했을 것이다.

LG이노텍을 비롯한 아이폰 밴더(Vendor)들은 1분기까지 추가 감산과 재고조정 여파가 이어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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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애플(Apple)도 중국에서 아이폰 판가를 인하하는 등 이례적인 판촉 활동에 나서며 판매량 감소를 방어하려는 행보를 보이고 있다.

상반기 실적에 대한 눈높이를 낮춰야 하겠지만 신형 아이폰과 아이패드의 3D 센싱 모듈 채용 확대에 따라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이 증가할 것이고 원가 관리 노력을 통해 이익 증가 기조를 이어갈 전망이다.

하반기에는 신형 아이폰의 트리플 카메라 모멘텀이 실현될 것이고 주가는 2분기에 선반영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예상된다.

올해 신형 아이폰 3개 모델 중 2개가 트리플 카메라를 채택할 가능성이 높아 보이고 카메라 모듈의 판가 상승 효과가 클 것으로 전망된다.

김지산 키움증권 애널리스트는 “고객사 내 밴더(Vendor)들의 입지 변화는 제한적일 것이고 LG이노텍이 고성능 제품의 공급을 주도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본 정보(기사)는 해당 업체에서 제공한 투자 참고용 자료로 NSP통신 의견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해서는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NSP통신/NSP TV 김하연 기자, haaykim@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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