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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상사, 4분기 영업이익 483억원 전망

NSP통신, 김하연 기자, 2019-01-10 08:21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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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김하연 기자 = LG 상사(001120)의 4분기 영업이익은 483억원(+82% YoY, +3% QoQ)으로 컨센서스 528억원을 하회할 전망이다.

트루크메니스탄 프로젝트 종료에 따른 인프라 수익 감소, 석탄가격 하락에 따른 자원사업 실적 부진이 기존 예상치를 하회하는 이유이다.

물류사업은 매출 증가 및 수익성 개선에 힘입어 기존 예상치를 상회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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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부문별 영업이익은 인프라 78억원(+287%), 자원 144억원(+228%), 물류 261억원(+29%)이 예상된다.

전년 동기 대비로는 일회성 비용 발생에 따른 기저효과로 실적 개선이 가능하다.

세전이익은 832억원(+521% YoY)이 예상된다. 콜롬비아 지오파크 석유광구 매각(매각대금 1243억원, 지난해 3분기 누계 지분법이익 250억원으로 추정)으로 매각차익이 400억원 내외가 발생하기 때문이다.

허민호 신한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 “올해 영업이익은 2018억원(-2% YoY)을 기록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어 그는 “인프라 309억원(-31%), 자원 668억원(-13%), 물류 1040억원(+16%)을 기록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본 정보(기사)는 해당 업체에서 제공한 투자 참고용 자료로 NSP통신 의견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해서는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NSP통신/NSP TV 김하연 기자, haaykim@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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