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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디, 美 2019 CES서 VR콘텐츠·차량 움직임 연동 기술 선봬

NSP통신, 정효경 기자, 2019-01-08 18:45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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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아우디)
(아우디)

(서울=NSP통신) 정효경 기자 = 아우디가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개최되는 소비자 가전 전시회(CES: Consumer Electronics Show)에서 새롭게 정의된 차량 실내 엔터테인먼트를 선보인다.

아우디가 제시한 미래에서 뒷좌석 승객은 VR 안경을 이용해 영화, 비디오 게임, 인터랙티브 콘텐츠 등을 보다 실감나게 경험할 수 있게 된다.

아우디는 디즈니 게임 앤 인터랙티브 익스피리언스 (Disney Games and Interactive Experiences)와의 협업을 통해 개발한 실내 VR 콘텐츠 기술 마블 어벤져스 로켓 레스큐 런을 공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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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콘텐츠에는 자동차의 모든 움직임은 실시간 경험에 반영돼 차량이 우회전을 할 경우 가상현실 속에서 플레이어도 동일하게 우주선의 방향을 전환하게 된다. 만일 아우디 e트론이 속도를 높이면 VR속의 우주선도 마찬가지로 속도를 높인다.

이 새로운 분야의 엔터테인먼트를 시장에 최대한 신속하고 포괄적으로 정착시키기 위해 아우디는 홀로라이드라는 이름의 스타트업을 아우디 자회사인 AEV(Audi Electronics Venture GmbH)와 함께 공동 창립했으며 해당 기술은 자회사인 AEV가 일부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아우디는 홀로라이드가 이 기술을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도록 허가할 예정이며 홀로라이드는 오픈 플랫폼을 통해 기술을 공개해 자동차 업체들과 콘텐츠 개발자들이 이 기술을 활용해 확장 현실 포맷을 개발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NSP통신/NSP TV 정효경 기자, hyok31@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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