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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S 오토모빌, 국내 첫 브랜드 론칭…‘DS 7 크로스백’ 출시

NSP통신, 정효경 기자, 2019-01-08 15:27 KRD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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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DS 오토모빌 론칭 행사에서 인사말을 전하고 있는 송승철 한불모터스 대표 (정효경 기자)
DS 오토모빌 론칭 행사에서 인사말을 전하고 있는 송승철 한불모터스 대표 (정효경 기자)

(서울=NSP통신) 정효경 기자 = 프랑스의 럭셔리 노하우가 결집된 프리미엄 자동차 브랜드 DS 오토모빌(이하 DS)이 플래그십 SUV 모델 DS 7 크로스백 출시와 함께 한국 시장에 공식 진출했다.

2014년 파리에서 탄생한 DS는 럭셔리업계와의 유대를 통해 선보이는 혁신적인 제품과 온·오프라인 판매 네트워크, 고객맞춤형 서비스 DS 온리유 등을 통해 프리미엄 자동차 브랜드로서의 입지를 다져나가고 있는 브랜드다.

DS의 공식 수입원인 한불모터스는 서울 강남구 대치동에서 DS 브랜드의 첫 번째 단독전시장인 DS 스토어를 열고 오는 9일부터 DS 7 크로스백(DS 7 CROSSBACK)의 본격 판매에 들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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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S 7 크로스백은 총 두 개의 트림이 국내 출시된다. ▲쏘시크 트림이 5190만원부터 시작되고 ▲그랜드시크 트림 5690만원 ▲DS 나이트비전과 LTE내비게이션이 포함된 그랜드시크 모델 5890만원이다. (부가세 포함, 개소세 인하 미적용가)

한불모터스는 DS 브랜드의 국내 첫 출시 모델인 DS 7 크로스백을 시작으로 하반기에는 콤팩트 SUV인 DS 3 크로스백을 선보이는 등 제품 포트폴리오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간다. 이브 본느퐁(Yves Bonnefont) DS 브랜드 최고경영자(CEO)는 “글로벌 목표로써 매년 1종 이상 신차를 출시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NSP통신-DS 오토모빌 론칭 행사에서 브랜드를 소개하고 있는 이브 본느퐁(Yves Bonnefont) DS 브랜드 최고경영자 (한불모터스)
DS 오토모빌 론칭 행사에서 브랜드를 소개하고 있는 이브 본느퐁(Yves Bonnefont) DS 브랜드 최고경영자 (한불모터스)

DS 브랜드는 이번 론칭 행사를 통해 브랜드 전 모델 완전 전동화 계획도 밝혔다. 송승철 한불모터스 대표는 “올해 말부터 시작해 DS 전체 모델을 전기차로 내 놓을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한불모터스는 성수동 직영 서비스센터에 DS 라운지와 전용 리셉션, 전담 인력을 마련하는 한편 연내 DS 전시장 3곳을 추가로 오픈하고 고객 접점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아울러 한불모터스는 DS 만의 프리미엄 고객 서비스 프로그램인 DS 온리유도 선보인다. DS 온리유는 차량 점검 시 고객이 원하는 장소에서 차량 픽업과 반납이 가능한 DS 발렛, 긴급 출동 서비스 DS 어시스턴스, 24시간 콜센터 DS 앳유어서비스, 통합 서비스 어플리케이션 마이DS 앱으로 구성된다.

DS는 보다 고객에게 보다 만족스러운 서비스 제공하기 위해 딜러들를 프랑스로 초청해 교육도 진행할 예정이다. 이브 본느퐁 최고경영자는 “딜러들의 명확한 브랜드 이해를 위해서 프랑스 파리의 DS 아카데미로 딜러들을 초청해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DS 공식 수입원인 한불모터스의 송승철 대표는 “독보적인 스타일과 품격을 선사하는 DS 브랜드와 DS 7 크로스백은 국내 수입차 시장에 신선한 바람을 불어넣을 것”이라며 “하반기 DS 3 크로스백을 출시해 제품 포트폴리오를 확대하는 한편 적극적인 투자와 마케팅 활동을 통해 브랜드와 제품의 차별화된 매력을 알려 국내 프리미엄 수입차 시장에서 존재감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브 본느퐁 최고경영자는 “우수한 제품에 대한 높은 안목과 감각을 지닌 한국 시장은 DS가 글로벌 브랜드로 성장하는 데 있어 매우 중요한 곳”이라며 “한불모터스와의 파트너십을 기반으로 프랑스의 럭셔리 노하우로 구현한 DS 만의 차별화된 가치를 한국의 소비자들께 제공하겠다”고 말하며 포부를 밝혔다.

NSP통신/NSP TV 정효경 기자, hyok31@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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