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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김하연 기자 = 올해 개인신용정보법 개정안이 통과될 전망이다.
이는 개인의 ‘신용정보 이동권’ 도입으로 이어지며 개인은 앞으로 금융 정보를 자유롭게 이동시킬 수 있는 권한이 주어지게 된다.
이는 기존 금융권의 노동 구조를 디지털 형태로 크게 대체하는 마이데이타(My Data) 사업의 시작점이 되며 개인신용정보를 바탕으로한 빅데이터 산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하게 되는 업체들의 탄생으로 이어진다.
빅데이터 분석 부문에서 압도적 경쟁 우위에 있는 ‘NICE 평가정보(030190)’와 수백만 유저를 선점하고 혁신성 측면에서 우위에 있는 ‘TOSS’, ‘뱅크 샐러드’ 등 핀테크 업체 간의 각축전이 예상된다.
금융회사의 핀테크 기업 출자 관련 기존 유권해석이 불명확하였으나 정부는 향후 출자가능한 핀테크 기업 대상 범위를 확대하기로 했다.
김수현 신한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 :핀테크의 정의와 범위를 명확하게 규정하고 은행법 혹은 보험업법에 금융회사가 자회사로 소유할 수 있는 업종에 ‘핀테크’도 포함시키는 방안을 추진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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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NSP TV 김하연 기자, haaykim@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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