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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정효경 기자 = 대한항공(003490)과 인하대병원이 최근 주 레바논 한국대사관(이하 대사관)과 레바논 현지에서 자매결연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대한항공과 인하대병원은 대사관과 사회공헌활동에 대한 협력을 강화하고 레바논 내 소외계층에 대한 의료지원을 추진할 예정이다.
레바논은 과거 이스라엘과 수년간 이어온 전쟁과 종파 간 내전으로 수 만명의 사상자가 발생했고 이로 인해 사회기반시설이 파괴돼 소외계층들에 대한 의료혜택이 많이 필요한 실정이다.
인하대병원 공공의료사업지원단은 이번 협약에 따라 동명부대 의료지원 활동과 연계해 주둔지역 내 장애아동을 비롯해 소외계층에 대한 의료봉사활동을 전개한다.
대한항공은 앞서 2007년 레바논에 UN평화유지군으로 파병돼 임무수행 중인 동명부대의 노후된 장병 복지시설 개선을 위한 위문금을 지원했고 장병 사기 진작을 위해 매년 정기적인 부대 위문을 실시할 예정이다.
NSP통신/NSP TV 정효경 기자, hyok31@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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