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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김하연 기자 = 유바이오로직스(206650)는 지난 7월 스웨덴 SBH사와 ETEC(대장균)백신 임상용 시료생산에 대한 MOU(2상 4억원, 3상 50억원 규모)를 체결했다.
임상이 성공할 경우 상업생산도 가능할 전망이다.
회사는 위탁생산 외에도 기술개발을 통해 백신 전문기업으로 거듭나고 있다.
당 대신 단백질을 접합해 백신의 효능을 강화하는 기술인 EuVCT로 장티푸스, 폐렴, 수막구균염 접합백신을 개발중에 있으며 장티푸스 백신은 현재 국내 임상 1상을 진행중이다.
유바이오로직스는 3분기 일부 수주물량이 4분기로 지연되며 3분기는 영업손실 5억원의 부진한 실적을 기록했다.
그러나 4분기는 신규수주와 매출 이월효과로 영업이익은 다시 흑자 전환할 것으로 예상된다.
유바이오로직스는 유비콜-플러스의 수주 증가, 수출단가 인상에 따른 수익성 개선, CMO매출 확대 등에 따라 내년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올해 대비 대폭 증가한 400억원(+60% YoY)과 100억원(+100% YoY)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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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NSP TV 김하연 기자, haaykim@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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