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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정효경 기자 = 두산의 지게차 2종이 2018 핀업 디자인 어워드에서 최고상인 베스트 오브 베스트를 수상했다.
최고상을 수상한 두산의 제품은 전동입승식 지게차인 BR18S-9다. 이와 함께 엔진 지게차 GC25S-9도 베스트100에 이름을 올렸다.
두 종의 지게차는 단순함, 균형감, 일관성 등 3가지 디자인 모티브를 바탕으로 두산인프라코어의 굴삭기 등과 공유하는 패밀리 룩 디자인을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외형을 곧은 라인으로 변화시키는 동시에 인체공학적 디자인이 적용돼 작업자의 안전한 시야 확보와 편의성을 크게 향상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
한편 한국 산업디자인 발전을 위해 1997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22회째를 맞은 핀업 디자인 어워즈는 한국산업디자이너협회가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가 후원하는 시상식으로 대한민국디자인대상, 굿디자인과 함께 국내 3대 디자인상으로 꼽힌다.
NSP통신/NSP TV 정효경 기자, hyok31@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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