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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 3세대 쏘울 펫네임 부스터 선정…가솔린·EV모델 내년 출시

NSP통신, 정효경 기자, 2018-12-13 09:40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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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왼쪽부터) 기아 3세대 쏘울 EV와 3세대 쏘울 가솔린 모델 (기아차)
(왼쪽부터) 기아 3세대 쏘울 EV와 3세대 쏘울 가솔린 모델 (기아차)

(서울=NSP통신) 정효경 기자 = 기아차가 지난 2018 LA 오토쇼에서 첫 선을 보인 3세대 쏘울의 국내 펫네임(별칭)을 부스터(Booster)라고 정했다.

기아차는 “3세대 쏘울은 강력한 주행성능, 완전히 새로워진 하이테크 디자인, 첨단 멀티미디어 사양 등 뛰어난 상품성을 갖췄다”며 “부스터라는 펫네임은 쏘울 부스터가 고객들의 드라이빙 라이프와 일상을 즐겁고 당당하게 만들어 줄 것이라는 기아차의 자신감을 표현했다”고 말했다.

쏘울 부스터는 가솔린 1.6 터보 모델과 EV 모델 두 가지로 내년 1분기 중 국내에 순차적으로 출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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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솔린 1.6 터보 모델은 최대출력 204마력, 최대토크 27.0kg·m의 동력성능을 갖춘 1.6 터보 엔진과 기어비를 상향조정해 응답성을 개선한 7단 듀얼 클러치 변속기(DCT)가 탑재됐다.

특히 쏘울 부스터에 탑재된 터보엔진은 응답성을 개선하고 성능을 최적화 한 터보차저를 적용해 고속뿐만 아니라 저중속 구간에서도 운전의 즐거움을 느끼게 해준다.

쏘울 부스터의 외관은 이번에 새로 공개하는 그릴과 지난달 2018 LA 오토쇼에서 공개됐던 강인하고 하이테크한 디자인의 전면 램프부로 더욱 당당한 SUV 디자인의 느낌을 살렸다.

기아차는 쏘울 부스터 EV 모델의 주요 사양과 이미지도 추가로 공개했다.

기아차는 쏘울 부스터 EV에 기존 쏘울 EV(30kWh) 대비 용량을 두 배 이상 늘린 64kWh 고용량·고전압 배터리를 적용했다.

아울러 기존 대비 높아진 대용량 배터리의 효율적인 냉각을 위해 수냉식 냉각시스템을 사용해 장거리 운행에 유리하도록 성능을 개선했다.

특히 쏘울 부스터 EV 전용 에어로 휠(Aero Wheel)은 공력 성능을 개선하기 위해 표면을 평평하게 디자인하고 입체적인 다이아몬드를 이어 붙인 듯한 파라매트릭 패턴을 적용해 하이테크한 분위기를 완성했다.

한편 기아차는 쏘울 부스터 공개를 기념하며 오는 18일까지 디자이너 양말 브랜드 아이헤이트먼데이(i hate monday)와 함께 제작한 스페셜 쏘울(SOUL) 양말을 고객에게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NSP통신/NSP TV 정효경 기자, hyok31@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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