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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 자회사 사업 양수도 마무리로 불확실성 제거 전망

NSP통신, 김하연 기자, 2018-12-13 08:22 KRD7
#LS(006260) #구리 #동관

(서울=NSP통신) 김하연 기자 = LS(006260)의 올해 주가는 구리 가격이 높은 수준으로 유지되던 상반기 고점을 기록한 이후 구리 가격 하락과 함께 지속적으로 하락하는 모습을 보였다.

구리가격과의 주가 동행성이 높은 LS의 주가 반등을 위해서는 구리 가격 반등이 필요하다.

최근 구리 가격은 안정세를 보이고 있으며 주요 자회사의 사업 양수도가 마무리되어 감에 따라 불확실성도 제거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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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의 올해 3분기 실적은 매출액 2조4993억원(4.9% yoy), 영업이익 1171억원(-9.2% yoy, OPM: 4.7%)이다.

초고압 전력선 호조의 LS 전선 및 동관 판가 인상에 따른 매출 증가로 LS 산전 매출이 증가하면서 매출은 전년동기대비 소폭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및 전기 대비 감소했는데 가온전선 부의 영업권 환입에 따른 지분법 이익 감소와 동가하락의 영향이다.

3분기부터 시작된 동가격 하락에도 불구하고 3분기 전선 부문이 호조를 보였으나 전반적으로 동가격 하락은 LS 실적에는 부정적 요인이다.

최관순 SK증권 애널리스트는 “동가격의 레벨이 올해 대비 하락했음을 고려했을 때 내년 영업이익 개선은 다소 제한적일 것”이라고 전망했다.

본 정보(기사)는 해당 업체에서 제공한 투자 참고용 자료로 NSP통신 의견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해서는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NSP통신/NSP TV 김하연 기자, haaykim@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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