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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김하연 기자 = LG(003550)의 3분기 실적은 매출액 2조9673억원(-1.2% yoy), 영업이익 5273 억원(-9.4% yoy, OPM: 17.8%)이다.

영업이익에 반영되는 LG전자의 실적개선에도 불구하고 LG화학 실적 부진으로 영업이익은 전년동기대비 부진했다.

비상장 자회사인 LG CNS와 서브원도 부진한 실적을 기록했다.

4분기에는 LG CNS 실적 개선 및 LG 전자의 지분법이익 증가효과로 전년동기대비 영업이익 증가가 예상된다.

최관순 SK증권 애널리스트는 “내년에도 LG전자의 실적 성장세가 지속되는 가운데 비상장 자회사의 안정적 실적이 지속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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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NSP TV 김하연 기자, haaykim@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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