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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올해 대비 토목 부분에서 30% 이상 성장 전망

NSP통신, 김하연 기자, 2018-12-12 08:00 KRD7
#국토교통부 #토목부문 #성장

(서울=NSP통신) 김하연 기자 = 국토교통부는 지난 11일 GTX(수도권광역급행절도) C노선 예비타당성 통과를 발표했다.

총 사업비 4조3000억원의 GTX C노선 사업은 양주(덕정)부터 수원까지 약 74km 구간을 잇게 되며 과천과 수원 등을 통과하여 내년 수도권 분양시장에 긍정적인 센티멘트를 형성할 것으로 예상된다.

내년도 국토교통부 예산(총지출 기준)은 당초 정부안이었던 42조7000억원보다 5천억원 가량 늘어난 43조2000억원으로 확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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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는 올해(39조7000억원) 대비로는 8.8% 증가한 수치다.

기금제외 예산에서는 철도(5조5000억원, YoY +6.1%)와 지역 및 도시개발(1조5000억원, YoY +27.0%)등을 포함한 SOC부문의 증액이 비교적 컸다.

이런 예산 증액은 내년 1월 발표 예정인 예비타당성 면제대상 SOC 주요 프로젝트(GTX B노선, 남북철도, 남해서부 KTX 등)들을 위한 사전작업이다.

내년은 올해 대비 토목 부문에서 30% 이상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채상욱 하나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 “국내 건설수주도 올해 140조원(YoY -12.7%)에서 내년 155조원으로 증가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본 정보(기사)는 해당 업체에서 제공한 투자 참고용 자료로 NSP통신 의견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해서는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NSP통신/NSP TV 김하연 기자, haaykim@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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