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앤다운
건설주 하락…금호건설↑·코오롱글로벌↓
(서울=NSP통신) 정효경 기자 = 메리츠화재(000060)가 10일 한국자동차매매사업조합연합회와 자동차성능상태점검 책임보험 공동 운영에 관한 MOU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양측은 중고차 구매 소비자의 피해 구제 제도의 정착과 더불어 투명하고 합리적인 가격의 보험상품개발, 판매 활성화를 위한 노력을 합의했다.
메리츠화재는 “그동안 중고차 구매 시 성능·상태에 대한 소비자 민원이 다수 발생했으나
본 업무협약을 통해 소비자의 피해를 최소화 하고 중고차 매매업계의 신뢰 개선에 기여할 상품을 만들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 10월 25일 자동차관리법 개정에 따라 중고차 성능상태점검기관 및 사업자는 의무적으로 자동차 성능상태점검 책임보험에 가입해야 한다.
자동차성능상태점검 책임보험 가입 의무화는 중고차 매매 과정에서 중고차 성능점검업자의 진단오류, 과실 등으로 만들어진 부정확한 성능점검기록부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소비자들의 피해를 구제하기 위한 제도다.
NSP통신/NSP TV 정효경 기자, hyok31@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